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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신기 했던 경험을 하게 해 준 유치원!
병설유치원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집에서 키우거나 재배하는 걸 가끔 주셔서 좋은 경험하게 된다.

이번엔 버섯키우기 키트를 각 가정마다 주셔서 난생 처음 버섯을 키워보게 되었다. ㅎㅎ
전엔 장수풍뎅이를 키우라고 애벌레를 주셔서 풍뎅이까지 키우고 야생에 놓아주기까지 해보았는데
이런 자연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엄마아빠에게도 좋은 것 같다.

일단 비닐에 쌓여져 오는 큰 나무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 같은 저 버섯 포자??라고 하나
아기 버섯들 ㅋ
이렇게 버섯이 많이 자랄까???????????? 기대도 되고 이걸 어떻게 키우지 하는 걱정도 되었던.ㅎㅎ
첫인상.

일단은 습기를 가득 머금은 비닐을 벗겨 설명서 대로 해 본다.

꼭 벙튀기 같잖아?????? ㅎㅎ 처음 보는 광경에 엄마도 아이도 신기 방기.
벌써 버섯 모양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


설명서에서 하란대로 해 본다.
물을 떠 놓은 그릇이나 컵을 옆에 버섯종자 옆에 두어주고 비닐을 묶어 어두운 곳에 해가 안 드는 곳에 놓으라고 해서 놓았다. ㅎㅎㅎㅎ
과연 어떻게 되었을까~~~~~~~~ ?, 이렇게만 해도 버섯이 자랄까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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